환경분야 민간투자 확대로 주목 받는 롯데건설과 SK건설

환경분야 민간투자 확대로 주목 받는 롯데건설과 SK건설: 정부 환경분야 민간투자 확대... 롯데·SK건설 친환경 사업 탄력 예상; 2021.04.06 17:51 입력

조재학 기자

<p><span style="font-size: 12pt;"> </span></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환경분야 민간투자 확대로 주목 받는 롯데건설과 SK건설" src="http://www.gisulin.kr/PEG/16176987112736.png" width="549"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여수시 소라면에 조성되는 달천 하수처리시설 조감도 ⓒ 롯데건설</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2pt;">정부의 하수처리 민간투자사업 확대 예상에 따라 롯데건설과 SK건설의 친환경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span> </p></div><p> </p><p>기획재정부는 올해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 예상을 3조4000천억 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시설 노후화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하수처리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p><p> </p><p>인천의 공공 하수처리시설은 최근 방류수 오염 문제로 환경부에 개선 명령과 과태료를 부과받기도 했다. 시흥시와 천안시 등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을 위해 이전 사업 및 친환경에너지센터 착공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척시도 하수도 개선에 1255억을 투입했다.</p><p> </p><p>롯데건설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수처리시설이기 때문이다. 롯데건설도 올해 정부의 방침에 맞춰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환경분야 민간투자 확대로 주목 받는 롯데건설과 SK건설" src="http://www.gisulin.kr/PEG/16176987849159.jpg" width="629"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하수처리 찌꺼기, 음식물 및 축산 폐수 등을 이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 모형도 ⓒ 롯데건설</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size: 12pt;">롯데건설은 2014년 준공 당시 아시아 최대 하수 재이용 처리시설인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완공했다. 포항 하수종말처리장 2단계(증설) 건설공사, 울산 농소하수처리시설 등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맡아서 마무리 했다. 부안군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및 부산광역시 (전포·범천·문현분구)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도 경험했다.</span> </p></div><p> </p><p>또 내년 완공을 목표로 창원시에 음식물 폐수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을 건설 중에 있다.</p><p> </p><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환경분야 민간투자 확대로 주목 받는 롯데건설과 SK건설" src="http://www.gisulin.kr/PEG/16176990041868.jpg" width="600" align="absmiddle"></div><div _id="news_caption" style="padding-left:8px;padding-right:8px;">▲SK건설이 지난 1월 IBK캐피탈, LX인베스트먼트와 친환경 사업투자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SK건설</div></td></tr></tbody></table><span style="font-size: 12pt;">SK건설도 친환경 사업의 강자로 정기 주주총회에서 하수처리 시설에 대한 설계와 시공업을 강조한 ESG경영을 언급하기도 했다. 공식적으로 친환경 사업 확대를 표명했다.</span></div><p> </p><p>SK건설은 1997년 설립 이후 전국에 2000개의 하수·폐수 처리 시설과 폐기물 소각장을 운영 중인 EMC홀딩스를 인수하는 등 하수처리 사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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