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사는 억지 주장이 많다. 감사입장에서 보면 누군가를 지적하고 환수시켜야 개인에게는 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이상한 논리를 펴서 상상의 나래를 편다 토목직 건축직으로 공무원이 되었다고 해서, 모든걸 알수 없기에 감사 옴부즈만을 구성해서 자문을 얻고 있다 근데, 자문을 얻을때 전체 자료가 아닌 일부 자료만을 건네고, 옴부즈만 1인 개인의 의견을 받고 우리 옴부즈만이 이렇다고 한다고 말하면서 자기논리를 합리화 시킨다. 서울특별시의 감사라면, 또 기사와 같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것일수록 공신력 있는 기관 등에 공문의뢰하여 신뢰성과 중립성을 가져야 되는것 아닌가? 정말 찌질해서 못봐주겠다..그러면서 부끄러운줄 모른다.. 모르긴 몰라도 지금 이것 지적질 한 사람은 진급했을것이다. 누군가를 죽여야 자기가 부귀영화를 누리기에....더 할수도 있지 만약 감사 결과가 틀리는 경우, 상대방의 명예 및 정신적 물적 손실을 고려해서 자기도 강등 된다면 더 신중하게 판단하지 않을까?

공법심의. 설계심의, 용역감독 모두 같이 벌점 줘야지 자기들이 잘못 한것을 무조건 벌점 공무원들 하는 짓거리 행정소송을 해서 라도 버르장머리를 고쳐야 되겠네요

설계기준이 왜 바뀌지? 기존 설계기준이 제대로 안되어있으니 수정한것이다. 내진기준도 우리나라가 지진 빈도가 많아져 강화되었으니 내진보강공사를 했잖아 그런데 옛날기준으로 내진보강 하라니.....무너지면 옛날기준으로 내진 보강하여서 무너졌다 할래?

진단 시 기존구조물 설계당시의 기준을 따라도 된다는 것은 시설안전공단의 질의 사항에 있는 것으로 설계 기준이나 정밀안전진단 세부지침 등 어디에도 그 당시의 설계기준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것은 없습니다. 건축진단업에 몸 담고 있는 입장으로도 화가 나네요. 진단의 경우 기본적으로 세부지침에 따라서 수행하고 세부지침에 기재되어 있지 않는 사항은 설계기준에 따라 하게 되어 있는데 무슨 이런 일이 있는지... 기사를 제가 잘못보았나 2번 정독했습니다. 정확히 진단 시 해당 기존 구조물은 허가시의 기준을 따라야 한다라는 문구를 명확하게 세부지침에 기재해 주십시요. 그럼 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을 듯 합니다. 기술자들도 그럼 맘 편하게 현재 기준이 아닌 그 당시 기준에 맞추어 따를 테니까요. 그런 게 아니면 과업지시서에 못을 박아 놓으시던지.. 기술자들 앞에서 갑질한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서울시가 잘못한 게 맞네요.

발주처에 말도 안되는 억지네요. 사전에 과업지시서에 명시하던가 아님 긴 설계과정 중에 지침을 내려주던가 해야지. 설계자 임의 대로 한것도 아니고 설계기준을 준수했는데 벌점이라니. ㄸㄹㅇ들이 따로 없네요.

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느끼는 기술자 천대 풍조 언제 고쳐질까요? 설계기준을 만들때도 기술자보다 정치꾼들이 모여 법안 만들어놓고 그 기준에 따라 설계한 것을 기술자 잘못으로 몰아가고 있다. 신축구조물에 연성보강이 필요하다면 기존 구조물또한 연성보강이 필요한것은 당연한 이치, 그래놓고 사고나면 기술자의 설계잘못으로 설계기준을 따르지 않아 이런 제목으로 사건처리 할 거면서. 언제 기술자가 기술자로서 대우 받을 날이 오기나 할까?